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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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앤크라이' 김병만-이수경, 1위 개념소감에 시청자 '감동'

기사입력 2011.07.10 21:10 / 기사수정 2011.07.10 21:10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상군 기자] 달인 김병만과 파트너 이수경의 개념 우승소감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앤크라이'에서는 2차 본선 진출맴버와 탈락 멤버를 선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 중 1위를 하게 된 김병만은 미소 없는 얼굴로 "흘린 땀을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간단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수경은 "1위를 해도 마음이 편하지 않은 자리예요"라며 "좋지 많은 않다"고 말해 탈락자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행동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달인이다", "달인팀 정말 열심히 했다 화이팅" 등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쉽게 9위 아이유-최인화, 10위 서지석-유선혜가 차지하며 탈락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키스앤크라이 ⓒ SBS 화면 캡쳐]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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