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호연 기자] '신입사원'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집드림'이 첫 선을 보였다.
10일 첫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집드림'에서는 '땅콩집'으로 화제가 된 건축가 이형욱과 함께 '집드림 1호 주택'이 공개됐다.
이형욱은 공개에 앞서 "땅콩집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한 최고의 집이 될 것이다"며 '집드림 1호 주택'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1호 주택과 같은 골조가 스튜디오 안에 그대로 설치돼 모든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집드림 1호 주택'은 1층 거실과 주방, 2층 세 개의 침실과 테라스, 3층 다락방으로 구성된 공간으로 33평형 아파트 실 면적에 국민주택 규모로 설계됐다. 목조주택으로 수명은 100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집드림'은 16가족이 세계의 집과 가족과 관련된 퀴즈를 풀어 토너먼트를 통해 10주간의 선발 과정을 거친다.
방송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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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집드림 ⓒ MBC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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