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0 13:09 / 기사수정 2011.07.10 13:09
[엑스포츠뉴스=진주희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그룹 '빅뱅' 지드래곤에 이어 배우 조인성의 패션과 식단을 지적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장기프로젝트인 조정 도전기가 방송됐다.
조인성은 인성테스트 2단계로 10분 내에 정형돈의 번호 따기에 도전했고 정형돈은 테스트 내내 "저랑 바로 통화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안된다"며 조르는 조인성에게 "매달린다고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형돈은 지드래곤에 패션 조언에 이어 이번엔 조인성에게 식단 조언을 해 웃음을 줬다.
그는 "진짜 연예인들은 관리해야 한다. 비대해지고 이런 거 진짜 보기 싫다. 식단 조절해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인성은 "전역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함께 쇼핑 나가야겠다"고 직접 먼저 말해 정형돈을 당황케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형돈의 근거 없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너무 재미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MBC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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