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9 16:57
9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 출연한 2NE1는 신곡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열창했다.
이날 2NE1 멤버들은 금속 장식이 달린 강렬한 원색 계열의 펑키한 의상과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씨엘은 양갈래로 땋은 머리를 좌우로 올려 '소뿔' 모양을 연상 시키는 헤어스타일로, 산다라박은 컴백 무대의 빗자루 머리를 업그레이드 해 머리를 4갈래로 치켜 세워 게임 캐릭터 '소닉'를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2NE1의 신곡 '내가 제일 잘 나가'는 일렉트로닉과 힙합을 바탕으로 레게, 아프리칸 리듬 등 다양한 요소가 혼합된 곡이다. 투애니원의 히트곡'파이어(Fire)'와 '캔트 노바디(Can't nobody)'에 이어 팀 색깔을 뚜렷이 나타낸 노래로 평가받았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포미닛 현아, 제국의 아이들, 천상지희 유닛 다나&선데이, 에프엑스, 레인보우, 2PM, 투애니원, 티아라, 시크릿, 장우혁, 마이티마우스, 라니아, 민경훈, 에이트, 포맨, 백청강, 엔트레인, 보이프랜드가 출연했다.
[사진 ⓒ 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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