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겸 배우 강혜원이 덱스에게 철벽을 쳤다.
2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에는 '덱스의 냉터뷰 11화'가 올라왔다. '혬덱, 이렇게 잘 맞으면 Next time에 또 만나는 거야'라는 제목으로 아이즈원 출신 배우 강혜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혜원은 덱스에게 "요즘 친해진 사람 있냐"는 질문을 했다. 덱스가 "요즘 친해진 사람은 없는 거 같고"라고 답하자 강혜원은 "난 아닌가보네"라며 아쉬워했다.
덱스는 "혜원아 너 오늘 오빠 꼬시려고 나왔니?"라고 돌직구를 던지자 강혜원은 "꼬시고 싶지 않다"며 한발 물러났다.
덱스가 "네 스타일 아니구나"라고 하자 강혜원은 웃기만 했다. 그러면서 덱스는 "일방적인 팔로우만 하겠다. DM 같은 거 안 보낼게. 부담스럽지 않게"라고 이야기했다.
강혜원은 "고마워"라며 수줍어했다. 덱스는 "0고백 1차임 뭐야"라며 분노했다.
앞서 덱스는 권은비에게 장문의 DM을 보냈다가 답장을 못받았다는 에피소드를 전한 바있다. 강혜원은 권은비와 절친 사이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일일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