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23:54
게임

카트라이더, 최고의 라이센스 등급에 도전하라

기사입력 2007.01.28 10:20 / 기사수정 2007.01.28 10:20

박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넥슨(대표 권준모)은 25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http://kart.nexon.com)에 현존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L1라이센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카트라이더의 '라이센스'는 게임 포인트(RP) 및 게임의 레벨에 해당하는 장갑의 색깔 등 각각의 조건에 따라 도전하고, 그 결과에 따라서 취득할 수 있는 형태로 신규로 추가되는 L1라이센스는 기존의 초보, 루키, L3, L2 라이센스에 이어 현존하는 최고의 라이센스 등급에 해당한다.

넥슨은 L1라이센스 도전 자격을 심사하기 위해 장갑 레벨 및 타임 어택 기록 등을 통과하여야 소지할 수 있는 신규 엠블럼 진정한 고수를 추가하고, 해당 엠블럼을 소유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L1라이센스 지급을 위한 6가지 미션을 준비했다.

L1라이센스 미션은 게임 아이템 대마왕의 방해를 극복하면서 정해진 트랙을 기준 시간 내에 주행할 수 있는지, 부스터 존, 점프 존으로 이뤄진 트랙을 기준 시간 내에 주행할 수 있는지, 연속 커브 구간을 기준 시간 내에 주행할 수 있는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템 전부터 스피드 전까지 유저들의 총체적인 게임 실력을 검증한다.

또한 L1라이센스는 3단계로 구분되어 획득 후 30일이 지나면 재도전을 통해 라이센스를 갱신해야 한다. 유저들은 라이센스 획득을 통해 게임 실력을 검증 받는 것은 물론, 각 단계별로 초기 도전에 성공할 경우 '빨간 장갑 풍선' 및 '바람개비 전자파 밴드' 등 특별히 마련된 아이템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L1라이센스 추가와 함께 L1라이센스 소지자만이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채널도 오픈 되며, 타임어택 역시 별도로 마련된다. L1 타임어택의 경우 L1채널에서의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하게 되는 '타임어택 도전권'을 소지한 유저만이 참여 가능하며, 유저들의 기록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대회 형식을 띤다. L1라이센스 추가를 기념하여 4월 5일까지 '제 1회 L1 타임어택 이벤트'가 마련되며, 기간 내 최고의 기록을 세운 유저 10명에게는 '버스트 SR-Z 카트 바디' 또는 '모래시계 풍선' 등의 아이템이 주어진다.



박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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