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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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식 감독 "위하준→박성훈 발굴했다고? 다 잘될 줄 알았다" (씨네타운)

기사입력 2023.11.01 11:3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정범식 감독이 배우 위하준, 박지현, 박성훈을 극찬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뉴 노멀'의 정범식 감독과 샤이니 멤버 겸 배우 최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정 감독님은 신예배우 발굴하는 눈이 탁월하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공포영화 대가'라 불리는 정범식 감독은 영화 '곤지암'을 통해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 위하준, 박지현, 박성훈을 발굴한 바 있다. 정 감독은 "사실 하준이, 지현이, 성훈이 다 처음부터 잘했다. 저는 그냥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 다들 잘될 줄 알았다"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지훈(피오)이, 동원이, 하다인 배우가 처음 영화 주연에 도전하는데 그냥 잘했다. 여기 있는 민호군은 말할 것도 없다. 이 배우들이 잘될 걸 기대하는 게 아니라 당연히 잘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 영화다. 오는 8일 개봉.

사진=SBS 파워FM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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