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새로운 'S'를 예고했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지난달 31일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새로운 'S'의 등장을 알리는 'tripleS NEXT'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엔 S1 윤서연부터 S16 마유까지, 지금까지 공개됐던 큰 'S'의 모습이 담겼다. 그리고 S17과 S18, S19, S20이라는 텍스트에 이어 'Coming Soon'이 등장, 글로벌 웨이브(WAV, 팬덤명)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트리플에스는 작은 's'가 큰 'S'가 된다는 콘셉트와 함께 각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왔다. 아울러 'S'들을 다양하게 조합해 디멘션(DIMENSION)을 탄생시켰다.
트리플에스는 지난해 첫 디멘션(일종의 유닛) Acid Angel from Asia의 'ACCESS'를 선보이며 출발을 알렸다. 이들은 +(KR)ystal Eyes의 'AESTHETIC'까지 활동을 이어갔다.
이어 10인조 미니앨범 'ASSEMBLE'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써 내려갔으며, 올 하반기엔 LOVElution의 미니앨범 'ↀ'와 EVOLution의 미니앨범 '⟡'을 연이어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팬들은 소속사의 공식 어플 '코스모(COSMO)'에서 이뤄지는 투표인 '그래비티(Gravity)'를 통해 트리플에스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는 '세계 최초의 팬 참여형 아이돌'이자 '양방향 소통'이라는 트리플에스의 특별함을 증명하는 과정. 앞으로도 팬 참여를 통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모드하우스는 향후 순차적으로 새로운 'S'들에 대한 힌트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모드하우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