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츄가 본인의 활동명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뮤지가 DJ, 한해와 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츄는 지난 18일 첫 번째 솔로 앨범 'Howl'을 발매했다.
이날 츄는 포털 사이트에 본인의 이름을 검색하면, "다른 아이돌들이 '우' 하고 있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고 밝혔다. 또는 '오늘 왜 이렇게 츄워'라고 말하더라고.
츄는 데뷔 초 '츄리닝', '츄르' 같은 단어나 에이핑크의 'Mr. Chu' 같은 노래에 검색어가 밀렸다고 밝히기도. 그는 "다행히 '츄'라는 동명이인이 없다"고 안심, 한해는 "나중에 '츄'라고 나오기도 좀 그렇다"며 츄의 인지도를 언급했다.
뮤지가 츄에게 다른 활동명 후보도 있었냐고 묻자, 그는 "저는 츄밖에 없었다"고 답했다. '츄'는 그의 본명인 '지우'를 빨리 말해 생긴 이름이라고.
츄는 "괜찮을까 싶었던 걱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감사한 이름이다"며 감사를 표했고, 한해는 "'츄' 너무 좋은 것 같다"고 호응했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