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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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사우디-카타르-오만과 최종예선 A조 편성

기사입력 2011.07.08 09:38

박시인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홍명보호가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중동 강호들과 힘겨운 일전을 벌이게 됐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 도전하는 올림픽팀은 사우디 아라비아, 카타르, 오만과 함께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 편성됐다. 올림픽팀으로선 그리 달갑지 않은 조편성이다.

그동안 중동 텃새와 원정에 따른 피로도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경우가 많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올림픽팀은 9월 21일 홈에서 오만과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편 2012년 런던 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은 4개팀 3개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조 1위가 본선에 진출한다. 조2위가 되면 다른 그룹 2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러 한 팀을 가린 뒤 아프리카 지역 플레이오프 승자와 다시 1장의 티켓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2012 런던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추첨 결과

A조: 한국,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오만
B조: 호주,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UAE
C조: 일본, 바레인, 시리아, 말레이시아

[사진 = 올림픽대표팀 ⓒ 엑스포츠뉴스 DB]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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