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하, 평창 확정에 눈물 '주르륵'
[엑스포츠뉴스=이준영 기자] 김주하 아나운서가 강원도 평창의 동계올림픽 개최 확정 이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자 네티즌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평창이 개최지로 확정되자 김주하 아나운서는 이 소식을 전하며 울먹였다. 이후에도 그녀는 방송 내내 훌쩍거리며 기쁨과 감격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줬다.
네티즌들은 "보는 나도 정말 감동적이었다", "김주하의 눈물이 전 국민을 울렸다", "12년의 기다림을 아는 사람만이 흘릴 수 있는 것이었다"면서 김주하에게 깊은 인상을 보였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이번 투표에서 평창은 63표, 뮌헨 25표, 안시 7표로 압도적인 표를 받으며 1분 만에 1차 투표를 마감시켰다. 세 번의 도전결과 평창이 승리의 쾌거를 이뤄냈고, 온 국민이 함께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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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주하 ⓒ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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