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나인우가 '1박 2일' 2년차에 접어들며 자신도 모르게 승부욕이 세졌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나인우가 승부욕이 세졌다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오프닝 자리에서 근황 토크를 나누던 도중 막내라인 나인우가 벌써 2년 차라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나인우는 "근데 '1박 2일' 하면서 생존본능이 생겼다. 저는 실내취침이 중요하다. 나도 모르게 승부욕이 엄청 세졌다"면서 웃었다.
김종민은 코요태 전국투어가 있다며 서울에서 11월 17, 18일에 한다고 했다. 딘딘은 김종민의 콘서트 날짜를 듣더니 "저도 콘서트 한다"며 11월 18일이라고 했다.
딘딘은 어디로 갈지 고민하는 멤버들에게 "17일에 코요태 콘서트에 가고 18일에 제 콘서트로 오면 되는데"라고 했다. 문세윤은 "우리 멤버들이 그렇게 한가하지 않다"며 양쪽을 다 갈 수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