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7 18:04 / 기사수정 2011.07.07 18:05
7일 (한국시간)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웨스 브라운에 이어 오셔가 선덜랜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으며 이번주 내로 협상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6월 선덜랜드는 브라운, 오셔와 함께 대런 깁슨을 포함한 세 명의 선수 영입을 위해 1200만 파운드(약 204억 원)을 제안한 바 있다. 브라운, 오셔의 가세는 선덜랜드의 수비진에 높은 퀄리티와 풍부한 경험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선덜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지동원, 코너 위컴, 세바스티안 라르손 등 총 6명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사진 = 존 오셔 ⓒ 스카이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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