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7 18:50 / 기사수정 2011.07.07 18:50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5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스턴건' 김동현이 오른쪽 안와골절 부상을 입으며 아쉽게 패배했다.
김동현은 지난 3일(한국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132'에서 미국 카를로스 콘딧에게 플라잉 니킥에 이은 파운딩 펀치를 허용하며 TKO로 패했다.
아쉬운 패배와 함께 김동현은 경기가 끝난 후 병원에서 오른쪽 안와골절 진단을 받았다.
안와 골절은 눈을 둘러싼 뼈 중에서 가장 얇은 코 쪽과 아래쪽 뼈가 골절된 상태를 말한다.
김동현은 치료와 재활 기간이 모두 6개월가량 소요될 것으로 알려져 네바자 주 체육위원회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오는 12월 30일까지 김동현에게 출전 정지 판정을 내렸다.
한편, 김동현은 지난 6일 입국해 부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김동현 ⓒ 수퍼액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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