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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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없인 못살아' 소녀감성을 가진 그녀들

기사입력 2011.07.07 14:43 / 기사수정 2011.07.07 14:43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그룹 미쓰에이(miss A) 멤버 수지가 곰인형을 안고 소녀감성을 인증했다.

수지는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선물 받은 인형이랍니다"라며 "맨날 안고자야지 하지만 일어나면.. 인형 (어디에?)zai nar"라는 글과 함께 곰인형과 함께 찍은 깜찍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수지는 곰인형이 마음에 들었는지 얼굴을 맞대고 볼에 바람을 넣어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였고, 민낯 임에도 고운 피부와 예쁜 얼굴을 뽐냈다.  

수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맙소사 너무 예쁜거 아니냐", "곰인형 정말 귀엽다", "인형 실제 크기 얼만하냐", "수지든 곰인형이든 깨물어주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수지가 인형과 함께 찍은 인증샷이 화제가 되며, 인형을 좋아하는 소녀감성이 돋보인 스타들을 모아봤다.



배우 김하늘의 취침 인형이다.

지난 달 KBS 2TV '해피 선데이-1박 2일' 여배우 특집에 출연한 김하늘은 평소 안고자는 줄무늬 인형을 가지고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박2일' 자러 왔는데 인형 챙겨온 김하늘"이라는 제목으로 1박 2일 방송화면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한편, 평소 김하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도  "난 오늘도 요 녀석과 함께 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는 등 인형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인증한 바 있다.



새하얀 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이다.

재경은  지난 달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레인보우 '스위트 드림' 대 공개!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하얀 인형을 볼에 갖다 댄 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재경의 모습이 담겨있었고, 하얀색 옷과 어울리는 하얀색 인형과 함께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이 돋보였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수지, 김하늘 인형, 재경 ⓒ 수지 트위터, KBS 방송 캡처(좌측)-김하늘 페이스북 캡처(우측), 재경 트위터]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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