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소년들'(감독 정지영)이 26일 네이버 무비토크 공개에 이어 11월 1일 메가토크 GV(관객과의 대화) 진행을 확정했다.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건 실화극이다.
26일 오후 8시 진행되는 네이버 무비토크는 '소년들'의 주역 설경구, 유준상, 허성태, 염혜란, 정지영 감독까지 참석해 예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네이버 무비토크는 초성 키워드와 키 대사 퀴즈를 통해 '소년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서로 간의 매력 포인트를 짚으며 케미스트리를 확인하는 다양한 코너들이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밀착 케미 토크'에서는 '소년들'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예비 관객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소년들' 네이버 무비토크는 26일 오후 8시 네이버 TV CJ채널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여기에 네이버 무비토크 방송과 동시에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소년들' 1+1 예매권 판매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한편 개봉 당일인 1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소년들' 메가토크 GV는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스페셜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정지영 감독, 설경구, 허성태와 함께 1999년 '소년들'과 영화의 모티브가 된 삼례나라슈퍼 사건에 대해 특별한 시선으로 심도 있게 들여다보며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소년들' 메가토크 GV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CJ ENM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년들'은 오는 11월 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