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내달 5일 개막하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의 생중계 채널이 확정됐다.
올 시즌은 TV 채널 5개, 뉴미디어 채널 5개 등 총 10개의 채널에서 여자프로농구 시청이 가능하다. 이는 지난 시즌 9개 채널보다 1개 증가한 수치이며, LG유플러스에서 운영하는 '스포키' 채널이 신규 생중계 채널로 추가됐다.
TV 채널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다. 여자프로농구 주관방송사 KBSN스포츠를 필두로 MBC스포츠플러스, IB스포츠가 함께하며, KBS는 시즌 주요 경기를, 부산MBC는 BNK 썸의 홈경기 생중계 및 녹화중계를 진행한다.
뉴미디어 채널은 올시즌 새롭게 합류한 스포키와 더불어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 카카오TV와 WKBL 공식 애플리케이션 등 총 5개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각 방송사별 해설위원진도 확정됐다. KBSN스포츠는 안덕수, 김은혜, 손대범 해설위원이, MBC스포츠플러스는 김일두, 김연주 해설위원이 지난 시즌에 이어 올시즌에도 마이크를 잡으며, 부산 MBC도 김영만 해설위원이 3시즌 연속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사진=WKBL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