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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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선, "과거 송은이에게 '은밀한' 심부름시켰다" 고백

기사입력 2011.07.07 11:13 / 기사수정 2011.07.07 11:14

온라인뉴스팀 기자

▲ 유재석 "송은이가 에로비디오 눈치채 당황" ⓒ KBS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이누리 기자] 'MC계의 1인자' 유재석이 송은이에게 ‘은밀한’ 비디오 반납을 부탁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200회 특집 녹화현장에서 유재석은 "비 오는 날 송은이에게 에로비디오 반납을 부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재석은 "비가 오는 날 비디오를 반납했어야 했는데 행여나 비디오가 훼손될까 봐 당시 차가 있던 송은이에게 비디오 반납을 부탁했다"며 "어떤 비디오인지 송은이가 알 수 없도록 비닐봉지에 꽁꽁 담고 '전해주기만 하면 된다'고 신신당부했지만 송은이가 그 비닐봉지를 열어봐 당황스러웠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또한 "당시 비닐봉지 안에는 에로비디오뿐 아니라 다른 비디오들도 많이 있었는데 에로비디오만 화두에 떠올랐다"며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송은이가 '그 비닐봉지를 열어보면 안됐었다'고 말했다"고 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에로비디오가 이야기의 중심을 이루자 신봉선은 김신영에게도 소장용 영화들이 있다고 폭로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7일 오후 11시 15분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시즌3 ⓒKBS]



온라인뉴스팀 이누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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