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배우 민효린이 강원도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축하했다.
민효린은 7일 소속사를 통해 "모든 국민들의 염원 만큼이나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간절히 기원했다"며 "지난 2007년에도 마음을 졸이며 평창을 응원했지만 간발의 차로 유치를 놓쳐 안타까웠다. 하지만 지난 밤의 쾌거로 2018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김연아 선수 같은 동계스포츠 스타가 더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효린은 2009년 드라마 '트리플'에서 피겨스케이터 하루 역을 연기했고, 지난 1월엔 평창 FIS 스키점프 대륙컵 대회 홍보대사를 역임하기도 해 동계 스포츠와 인연이 깊은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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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민효린 ⓒ 스타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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