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낚시의 신'의 조업 성과로 현실에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20일 컴투스는 '낚시의 신'이 애쓰지마의 낚시 관광 가이드 서비스 앱 '어신'과 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낚시의 신’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짜릿한 손맛을 선사하는 3D 리얼 낚시 게임으로, 2014년 출시 이후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게임 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IP를 활용한 신작 ‘낚시의 신: 크루’가 출시돼 원작과 더불어 많은 인기를 얻으며 브랜드 파워를 확장해 가고 있다.
이번 콜라보는 데이터 기반의 낚시 관광 가이드를 제공하는 앱 '어신'과의 만남이다. '어신'은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의 지역별 어종 변화, 어종별 이동경로, 시기별 활성도를 예측해서 알려주는 모니터링 기술을 통해 낚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분석, 추천, 공유하는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낚시의 신에서 올린 조업 성과를 '어신' 앱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29일까지 낚시의 신 플레이 중 낚시에 성공한 화면을 스크린샷으로 찍은 뒤 '어신' 앱 속 피싱그램 게시판에 '#낚시의신이벤트' 태그를 붙여서 올리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낚싯대와 가방, 티셔츠 등이 경품으로 지급되며, 당첨자 전원에게는 낚시의 신 500캐시가 추가로 제공된다.
사진=컴투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