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6 15:13
<당신이 잠든 사이(이하 당잠사)>에서 7월 5일 방송분에서 신영(이영은 분)은 자신이 일하는 회사 푸드레시 직원들의 체육대회를 위해 직접 도시락을 싸게 된다.
특히, 다른 영양사들의 질투를 뒤로하고 그녀는 정성을 들여서 도시락을 쌌지만, 하필 직원들이 식중독에 걸린데다 이를 도시락 탓으로 돌리자 신영은 충격에 빠지고 마는 것.
급기야 그녀는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에 문제가 있었음을 발견하고는 냉동실에 들어갔다가 갇히게 되고, 가까스로 문이 열려서 나올 수 있게 된다. 마침 이 앞을 지나던 민준(최원영 분)이 발견하고는 그녀를 앰블란스에 옮기게 되지만, 생명에 지장이 있을 예정이다.
알고보니 이는 4일 방송분에서 현성(오윤아 분)이 한 남자를 고용해서 신영에게 해를 가하도록 했는데, 결국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된 것이다.
조연출 안길호PD는 "신영을 둘러싼 이 같은 에피소드 때문에 그녀의 신상에도 큰 변화가 생길 예정"이라며 "이를 극복하게 될지 아니면 또 다시 당하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귀띔했다.
한편,<당잠사>에서 이영은이 냉동실에 갇혔다가 앰블런스에 실려가는 장면은 7월 5일 방송분에 공개되어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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