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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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장가 좀 보내주세요" 고민 토로

기사입력 2011.07.06 09:24 / 기사수정 2011.07.06 09:24

온라인뉴스팀 기자

▲ 주병진이 장가에 관한 고민을 털어 놓았다.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엑스포츠뉴스=이누리 기자] 개그맨 주병진이 14년 만에 공식적인 자리에 얼굴을 드러내며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주병진은 지난 6월15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해 "장가 좀 보내주세요"라는 주제로 고민을 토로했다.
 
녹화 당시 주병진은 화려한 입담을 한껏 과시해 국내 최고의 MC로 손꼽히는 강호동과 건방진 도사 유세윤에게 절대 뒤지지 않는 현란한 언변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지난 1977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주병진은 '일요일 일요일 밤에', '주병진의 나이트 쇼' 등을 진행했으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다 사업가로 새 인생을 시작했다.

특히 3년 전부터 고사하던 '무릎팍도사'의 출연에 대해 "오래 담아두고 있으면 이런 일이 또 다시 일어날까 두려웠다. 정신적인 상처가 모든 활로를 막고 있어 벗어나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평소 조용한 모습을 보이던 올라이즈 밴드 역시 "의뢰인의 근황이 진심으로 궁금한 사람은 처음이다. 인터넷으로 의뢰인에 대한 정보를 죄다 검색하고 나왔다"고 적극적인 자세로 녹화에 임했다는 사실이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한편, 개그맨 주병진이 함께 한 '무릎팍도사'는 6일과 13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주병진 ⓒ MBC]

 





온라인뉴스팀 이누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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