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6 08:34 / 기사수정 2011.07.06 08:34
하필 군산구장에서 경기할 때마다 이런 불미스러운 일들이 자꾸 생기는데요.
팬들은 새벽까지도 잠을 못 자고 김선빈 선수의 부상 정도에 대해 무척이나 걱정 중입니다.
아직 정밀재검진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나 중상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각 팬 커뮤니티에서는 "김선빈이 다치는 걸 본 이상 경기에 더 이상 집중할 수 가 없었다", "안타까워 죽겠다. 올해 본인 최고 기량 발휘하는가 했는데", "무슨 봉변인지 모르겠다" 등 안타깝다는 반응이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김선빈 선수는 올 시즌 자신에게 있어 처음으로 '투표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올스타전 출전이 확정된 상태였고 그래서 더욱 안타까운데요.
최소 8주는 쉬어야 한다고 하니 9월 초에나 복귀가 가능합니다. 시즌은 거의 끝나고 순위 싸움도 막바지로 접어드는 시기에 다시 만날 수 있겠네요.
아무튼 본인이 가장 안타까울 테지만 김선빈을 응원하는 많은 KIA 팬들도 새벽까지 잠 못 이루고 그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김선빈 선수가 쾌유하기를 기원합니다.[☞의견바로가기]
[사진 = 김선빈 ⓒ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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