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6 00:06
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이진서 이소연 연출, 오선형 정도윤 극본) 마지막회에서는 우유광고 촬영에 앞서 가족들 앞에서 우유를 마시며 촬영 연습을 하는 이소진(오연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 유유광고가 소진을 스타 대열에 오르게 만들어 준 것. 1년 후 소진은 시상식장의 레드카펫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여배우로 변신했다. 우유광고 속 상큼한 이미지 이후 주연으로 영화촬영까지 한 상태.
이어 '더 스타일' 전속 광고 모델로 발탁된 소진이 지승일(류진 분)과 계약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그 동안 소영을 곤경에 빠트리며 남보다 못한 동생 역으로 '진상' 캐릭터를 도맡아왔던 소진의 완벽 변신이었다.
이에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소진이 착한 마음씨로 변하더니 일도 잘풀렸다"며 "언니랑 동생 모두 성공해서 부럽다", "우월 자매로 변신했네"라는 반응을 보이며 기뻐했다.
한편, <동안미녀> 최종회는 최진욱(최다니엘 분)과 이소영(장나라 분)의 결혼과 출산, 성공을 통해 해피엔딩을 맞았다.
[사진=ⓒ <동안미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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