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네멋집'에서 많은 수입이 보장됐던 건축 일을 버리고 창업한 사장님이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 동네멋집'에서는 세 번째 멋집 후보인 쿠키 카페를 찾은 유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번쨰 멋집 후보 사장님은 건축 일을 했다고 말했다. 사장님은 "한 건당 3천만원, 많을 때는 5천만원, 어떨 때는 한 건당 2~3억을 받을 때도 있었다. 그런데 건축일에 회의를 느끼고 창업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 후 가장 적었던 수입은 하루 6천원이었다. 제가 벌어놨던 돈을 거의 다 쓰고 있다. 하지만 후회는 없다. 제가 좋아하는 것을 만들어 팔 때 보람을 느낀다. 재료도 엄선을 해서 만들고 있다. 마시멜로도 직접 만들고 있다"고 쿠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