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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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기안, 이적보단 팀 잔류가 우선"

기사입력 2011.07.05 17:32 / 기사수정 2011.07.05 17:35

박시인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아사모아 기안(선덜랜드)의 에이전트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해 여름 1300만 파운드(약 221억 원)의 몸값으로 선덜랜드 유니폼을 입은 기안은 최근 러시아 리그 제니트 이적설이 강하게 연결되어 왔다. 선덜랜드 입단을 확정지은 지동원과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는 기안의 이적설은 큰 관심을 모은다.

에이전트 파비앙 피바투는 기안이 선덜랜드에서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대신 전달했다. 파비투는 5일 더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그가 남을지 떠날지 말할 수 없다. 내가 아는 것은 한 개의 클럽만이 기안에 관심을 보여왔다는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안은 프리 시즌에 합류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이적과 관련해 브루스 감독과 맞대고 협상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기안 ⓒ 스카이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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