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59
연예

아이돌 인맥 확장…임영웅, 태연에 구수한 인사 "누이" (놀토) [종합]

기사입력 2023.10.14 20:09 / 기사수정 2023.10.14 20:09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임영웅이 샤이니 키와는 친구, 태연과는 누나 동생이 됐다. 

1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임영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특급 게스트인 임영웅을 위해 새로운 코너가 신설됐다. 사전에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임영웅에 대한 질문을 받아 짧은 토크쇼를 열었다. 붐은 "사전 질문만 2천개가 왔다"고 했다. 



이어 샤이니 키는 임영웅에게 '신동엽 VS 붐' 중 최고의 MC를 뽑아달라고 했다. 임영웅은 "붐은 세상에서 제일 웃긴 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동엽이 형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명MC"라고 친분을 버리고 신동엽을 뽑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 실물을 묻는 질문에 임영웅은 "3년 전쯤 같이 프로그램을 했었다. 살이 너무 많이 빠지셨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가장 고마운 사람을 물어보자 임영웅은 "민호 형, 장민호 형"이라고 말하며 붐의 쥐락펴락하기도 했다. 

이어 이날 임영웅과 샤이니 키가 동갑이라는 사실을 서로 알게 됐다. 두 사람은 말을 놓기로 했고, 임영웅은 "기범아 반갑다"며 서로 친구를 하기로 해 훈훈함을 더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연상인 태연에게 임영웅은 "반갑습니다 누님", "누이"라고 구수한 인사를 전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