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레전드 OST를 재해석한다.
차은우가 가창한 MBC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 스페셜 트랙 '질투'가 18일 발매된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차은우는 극 중 주인공 진서원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를 펼치고 있으며 OST 스페셜 트랙 '질투'의 가창에도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질투'는 1992년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 OST로, 질투라는 감정과 그 속에 담긴 진심 어린 마음을 직설적인 노랫말로 표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3년 버전 '질투'는 차은우가 특유의 포근한 미성으로 재해석해 더욱 따스한 느낌을 줄 예정이다. 특히 해당 곡은 드라마 예고편에 공개됨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차은우는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이자 배우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첫 단독 사진전 'ARCHIVE'(아카이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다양한 매거진 화보와 브랜드 모델로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차은우가 가창한 OST 스페셜 트랙 '질투'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사진 = 핀타지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