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샤롯데씨어터가 몽드샬롯에서 '오페라의 유령' 테마 베스트 메뉴 코스를 선보이고, 뮤지컬 '드라큘라' 테마 메뉴 공모전을 통해 관객과 함께 만드는 코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몽드샬롯이 오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테마의 새로운 코스를 선보인다.
새롭게 진행되는 베스트 메뉴 코스는 4월부터 진행된 첫 번째 코스와 7월부터 진행된 두 번째 코스의 메뉴 중 가장 인기 있었던 요리로만 구성돼 이용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몽드샬롯은 새로운 코스로 기존 '오페라의 유령' 테마 코스를 즐겼던 고객들을 비롯해 새롭게 방문하는 고객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론칭을 하루 앞둔 16일 20시부터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몽드샬롯 베스트 메뉴 코스가 판매된다. 구매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주류 페어링 3잔 또는 '오페라의 유령' 17일 공연 VIP 티켓 2매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몽드샬롯 론칭 1주년을 기념해 관객과 함께 메뉴를 개발하는 특별한 공모전도 진행된다. 뮤지컬 '드라큘라'의 스토리가 녹아든 음식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 모두 참여 가능하다.
아이디어가 채택된 수상자에게는 공연 관계자들과 메뉴를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 관계자 시식회 초청과 '드라큘라' VIP 초대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컬처웍스 공연사업팀 윤세인 팀장은 "몽드샬롯이 꾸준하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새로운 코스들을 준비하게 됐다"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앵콜 공연을 몽드샬롯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이번 ‘베스트 메뉴 코스’를 통해 공연을 새롭게 추억할 수 있길 바란다. '드라큘라' 메뉴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코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사진=롯데컬처웍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