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뷔가 이서진이 소통을 잘 한다고 증언했다.
12일 방송된 tvN '출장 소통의 신 서진이네 편'(이하 '소통의신') 1화에서는 이서진의 소통 정도를 확인했다.
'서진이네' 출연진들은 방송 촬영 후에도 사석에서 3번 정도 만났다고. 이에 나영석 PD는 뷔에게 "사장님이 만나자고 할때 어떻게 만나자고 하냐"고 질문했다.
뷔는 "단톡방이 있다"며 "'이날 시간 비워' 하면 (비운다)"라고 설명해 출연진들을 웃음에 빠뜨렸다. 이어 "다들 되는 시간을 물어본다, '이날 어때? 이날 어때?' (하신다)"라고 덧붙였다.
나영석이 "그래도 뭐 소통을 하는 (사장님이시다)"라고 반응하자, 뷔는 "예, 예, 예"라고 대답했다.
이서진은 "그니까 소통이 잘 되고 있는데 잘 안 된다고 제보한 사람이 누구냐"며 연신 나영석을 추궁했다. 이에 나영석은 "내부 고발자를 찾아내는 이런 분위기는 진짜 나쁜 직장이야"라고 응수했다.
사진= tvN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