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스마일게이트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2023 서울XR 페스티벌-DVF'에 참가해 시민들에게 VR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12일 스마일게이트는 '스토브인디'가 '2023 서울XR 페스티벌-DVF'에 참가해 시민들이 VR 기기와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XR 페스티벌'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케이팝(K-POP) 연계 확장현실(XR) 축제로 14일부터 17일까지 상암 DMC 일대에서 개최된다.
4개의 행사로 구성된 페스티벌에서 스토브인디는 ‘2023 서울XR페스티벌-DVF’에 참여한다. DVF에서는 초고화질의 가상현실(VR)과 연계해 케이팝 아티스트의 무대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고, 국내 최신 기술의 확장현실(XR) 디바이스와 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다.
DVF에는 스마일게이트를 비롯해 벤타브이알, SBS 미디어넷, PICO,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더팀엔터테인먼트, 클릭트, 슈퍼브이알 등 13개의 우수하고 유망한 VR 기업, 기관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확장현실(XR) 디바이스와 더불어 게임, 예술, 영화, 여행 등 흥미로운 분야의 확장현실(XR) 콘텐츠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VR 시장 확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스토브인디는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VR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DVF 행사 기간 동안 VR 기기 브랜드 HTC 바이브(Vive)와 협업, VR HMD(Head Mound Display)와 VR 콘텐츠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다양한 K-POP 음악에 맞춰 즐기는 VR리듬게임 댄싱 애로우, 귀여운 외계인을 무찌르는 슈팅 게임 롤리팡VR 등 캐주얼한 VR 게임부터 ‘폴리와 함께하는 VR교통안전’과 같은 교육 목적의 게임까지 다양한 VR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기기 구매도 가능하다. 부스 방문객에게는 스토브인디에서 게임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과 VR매장 할인권을 제공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