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4 18:29 / 기사수정 2011.07.04 18:29
▲ 유재석,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작사가로 등록 ⓒ MBC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작사가로 데뷔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유재석은 가수 이적과 '처진 달팽이'라는 팀을 이뤄 '압구정 날라리'와 '말하는 대로'를 선보였다.
'압구정 날라리'는 유재석의 20대 시절을 회상하며 롤러장에서의 일화를 복고풍의 리듬의 곡으로 공연했으며 '말하는 대로'는 역시 유재석의 20대 무명 시절,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를 고민하던 이야기를 노래했다.
유재석은 '압구정 날라리'와 '말하는 대로'를 지난 2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공동 작사가로 등록해 정식 작사가로 데뷔했다.
유재석이 직접 작사한 가사는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과 현재를 살아가는 불안한 청춘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는 평이다.
한편,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에서 공연된 음원들이 현재 음악 차트 상위권을 '올킬'하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사진 = 유재석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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