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만화 캐릭터 뺨치는 요정미를 과시했다.
최근 제니는 "드디어 세상에 공개된 '유앤미'.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스페셜 싱글 '유앤미(You & Me)'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사진 속 양갈래 머리를 한 제니는 빨간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레드문 아래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제니의 모습이 흡사 애니메이션 '세일러문' 주인공을 연상케 한다.
이어진 사진에는 제니의 촬영에 만족스러운 듯 엄지척을 내보이는 스태프의 손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더불어 제니는 카메라 밖에선 개구쟁이 웃음을 짓는 등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6일 발매된 제니의 스페셜 싱글 '유앤미'는 몽환적인 신스에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 짙은 중독성을 선사하는 곡으로 앞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무대를 통해 수차례 공개된 바 있다.
또한 특별한 사전 프로모션 없이 발매한 스페셜 싱글임에도 5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국내 주요 음원 차트서도 꾸준한 상승 추이로 순위를 높여가고 있다. 이 곡의 퍼포먼스 비디오는 유튜브에 공개된 직후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로 직행한 데 이어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정상을 꿰찼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니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