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3 21:41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3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트위터를 중심으로 돌았던 서울 강남역이 침수됐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 지방에는 낮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이상의 강한 비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고 됐다.
특히 가장 많은 강우량을 보인 이날 오후 3시경부터 트위터를 중심으로 '강남역이 침수됐는데 언론들은 보도 하지 않는다며' 강남역 일대가 사람 무릎 높이 정도까지 침수된 사진들이 급속도로 유포됐다.
그러나 실제 강남역 주변에 유포된 사진과 같은 수준의 침수 피해는 없었으며, "이런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는 반론도 이어졌다.
이날 연습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강남역 및 강남구청 관계자는 "강남역 역사 침수 피혜는 없었으며, 역 주변 건물의 침수피해도 없었다"고 밝혔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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