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로시(Rothy)가 다채로운 비주얼 향연을 펼치며 컴백 기대감을 키워가고 있다.
로시는 오는 12일 디지털 싱글 'Something Casual'을 발매한다. 신승훈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데뷔곡 'Stars'에 이어 '다 핀 꽃', 'Diamond'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노래들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신곡 'Something Casual' 역시 신승훈이 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닝 (Burning)', 'BEE'를 잇는 업 템포 음악으로 로시의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가운데 본격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건 로시는 공식 SNS에 양질의 비주얼 콘텐츠를 다수 게재하며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로시는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준비 중이다. 각종 음악방송 출연을 비롯해 SNS 라이브 등으로 팬들과 밀접히 소통할 예정인 가운데, 팬들이 좋아할 만한 티징 콘텐츠를 지속 업로드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입증했다.
로시는 'Something Casual' 티저 이미지를 통해 담백한 일상 속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방 안이나 비 오는 길거리 등 일상적인 공간을 배경 속에 로시는 화장기 옅은 얼굴로 등장, 카메라를 바라보며 머리를 묶거나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으며 '로블리' 매력을 선사했다.
이어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에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캐주얼 룩부터 클래식한 매력의 드레스 룩을 소화하며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뽐냈다. 진지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아우르는 로시의 다양한 얼굴로 신곡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음악성은 물론 비주얼 포텐까지 터진 로시의 컴백이 기대된다.
사진 = 도로시컴퍼니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