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문지인이 실종된 동생을 찾기 위한 도움을 요청했다.
5일 문지인은 "저는 정신지체 1급 동생이 있다. 지능이 3~4세도 안 되는 그냥 아가다. 근데 오늘 낮 2시경에 버스정류장에서 실종되어 지금껏 못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간질까지 있고 보행이 미숙한 아이라 오늘 밤이 너무 위험한데 혹시 수원(이곳에 있을 확률이 크다고 합니다) 화성(도안) 오산 그 주변 계신 분들 좀 제보 부탁 드립니다"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자꾸 버스를 타는 버릇이 있어 더 멀리 갔을 수도 있다. 출퇴근시간이라 버스에 왠지 있을 것 같아서‥보신 분들 꼭 제보 부탁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지인은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이하 문지인 전문
저는 정신지체 1급 동생이 있습니다.
지능이 3~4세도 안 되는 그냥 아가입니다.. 근데 오늘 낮 2시경에 버스정류장에서 실종되어 지금껏 못 찾고 있어요.
간질까지 있고 보행이 미숙한 아이라 오늘밤이 너무 위험한데 혹시 수원(이곳에 있을 확률이 크다고 합니다) 화성(동탄) 오산 그 주변 계신 분들 좀 제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자꾸 버스를 타는 버릇이 있어 더 멀리 갔을 수도 있어요.. 출퇴근시간이라 버스에 왠지 있을 것 같아서..
보신 분들 꼭 좀 제보 부탁드립니다..
사진=문지인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