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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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정소민에 "이상이야 나야?" 질투 폭발 (ssomday)

기사입력 2023.10.05 14:55 / 기사수정 2023.10.05 14:55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김지석이 정소민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4일 유튜브 채널 '정소민ssomday'에는 '인터뷰하려다 MBTI특집이 되어버린 건에 관하여|EP.2 김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배우 김지석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석은 정소민에게 "나 서운해"라며 운을 뗐다. 정소민은 "왜 또? 아니 무슨 만나기만 하면 서운하대"라며 어이없어했다.



김지석은 "이상이야 김지석이야?"라고 질문했다. 정소민이 당황하자, 그는 "나 너무 서운해, 왜 나 두 번째로 불렀어?"라며 해명을 요구했다. 배우 이상이가 김지석에 앞서 정소민 유튜브에 출연했기 때문.

정소민은 그게 왜 그렇게 되는 거냐며 반박하고는, 김지석이 바빠서 부르지 못한 거라고 답했다. 그러나 김지석은 "내가? 상이가 바쁘겠지"라고 답했고, 정소민은 더욱 당황하며 "안 바빠 걔"라고 반응했다.

김지석은 그러면 자신이 왜 내가 두 번째냐며 "첫 번째로 불러줬어야 되는 거 아니야? 더 용납할 수 없어"라고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다. 이에 정소민은 집에 가고 싶다며 고개를 돌렸다.



김지석의 토로는 끝나지 않았다.

그는 "그리고 나 캠핑장 밤에 예쁘게 라이트 해놨을 텐데 왜 나 낮으로 밀렸어?"라고 질문했고, 정소민은 "오빠, 낮이 더 예뻐"라며 그를 달랬다.

그러자 김지석은 "나이 들면 원래 좀 서운한 게 많아진다"고 하며 웃음과 함께 상황을 마무리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정소민ssomday'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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