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최현욱이 길거리에서 담배 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압구정 로데오 배우 최현욱 목격 영상', '압로 최현욱 포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최현욱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여성과 손을 잡은 채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다. 남성은 여성과 다정한 모습을 보이더니 자연스럽게 담배 꽁초를 차량 옆 길바닥에 던져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영상을 찍는 이는 차량 앞에서 흡연하고 있는 남성을 바라보며 "좀 나와라. 뒤로 뺄 수도 없다"라고 혼잣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흡연구역도 아닌 곳에서 저렇게 담배를 피고 꽁초 무단투기는 경범죄다", "완전 깬다", "담배꽁초 버리는게 자연스럽네 실망", "롱런하려면 사생활 관리 좀 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최현욱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하이찬 역을 맡아 주연으로 출연 중이다.
지난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로 데뷔했으며 이후 SBS ‘모범택시’, SBS ‘라켓소년단’, tvN ‘스물다섯스물하나’ 등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뉴진스 '디토'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며 청춘물 주인공 분위기를 발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