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 시즌2'가 첫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로키 시즌2'가 지난 2일(현지 기준) LA, 뉴욕, 애틀란타, 시카고, 토론토 등 북미 11개 도시에서 팬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팬 이벤트에는 수많은 관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은 '로키' 코스튬을 입고 참석해 장관을 이뤘다. 팬들은 작품 속에서 만난 '로키'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들을 표현한 것은 물론, 시리즈의 마스코트인 '미스 미닛'과 함께하거나 '로키' 시리즈만의 독보적인 세계관 'TVA'의 요원으로 완벽 변신해 거리를 활보하는 등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뽐내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로키 시즌2'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프리미어 상영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최고의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라는 명성에 걸맞은 높은 완성도부터 명품 배우진과 그들이 연기하는 캐릭터들의 환상적인 앙상블,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비주얼까지 단 하나도 놓칠 수 없는 다채로운 매력들을 극찬했다.
'로키 시즌2'는 다시 돌아온 로키(톰 히들스턴 분)와 모비우스(오웬 윌슨),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TVA의 천재 기술자 OB(키 호이 콴)가 한 팀이 되어 시간선의 무한 붕괴 속 대혼돈을 막기 위해 과거-현재-미래를 넘나드는 예측불가 타임슬립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6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1개 에피소드 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