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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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한 대 때려도 돼요?"…'서진이네' 인턴즈, 단합대회서 분열 (출장 소통의 신)

기사입력 2023.10.04 15:57 / 기사수정 2023.10.04 15:57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서진이네 단합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2일 tvN ‘출장 소통의 신 : 서진이네 편’이 방송된다. ‘출장 소통의 신 : 서진이네 편’(이하 '출장 소통의 신')은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소통 전문가 나영석 PD가 소통이 필요한 곳 어디든 부르면 달려가는, 전국 방방곡곡 직접 찾아가는 소통배달 서비스다.

소통이 부족하다는 익명의 제보가 쏘아 올린 ‘서진이네’ 단합 대회로 사장 이서진,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과 방탄소년단 뷔가 오랜만에 뭉쳤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서진이네’ 임직원들은 모르는 익명의 제보자가 누구인지 스포했다. ‘공익 제보자의 익명성을 보장합니다’라는 자막처럼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오직 눈만 가려 제보자가 정유미라는 사실을 단박에 알 수 있다.

고성으로 떠난 ‘서진이네’ 임직원들은 단체 줄넘기, 게임, 맛있는 식사, 회포를 풀며 단합을 위한 4단계를 밟는다.

그러나 회식 음식을 걸고 제시어의 뒤를 이어 말하는 게임을 하던 중 ‘인턴즈’가 우정을 잃는 사태가 발생해 폭소를 자아낸다. 최우식이 ‘피 땀’이라는 제시어에 “빼기”라고 답해 ‘피 땀 눈물’ 원곡자 방탄소년단 뷔가 “한 대 때려도 돼요?”라고 말한 것.



“이게 단합이야 지금? 할퀴고 뜯고 하는 이게 단합이냐고”라며 황당해하던 이서진은 막상 게임을 시작하면 제일 열심히 하는 반전 매력을 뽐낸다.

반면 정유미는 자기소개 게임에서 본인이 본인의 이름을 부르며 셀프 공격을, 신발 양궁 대결에서는 ‘서진이네’ 과녁이 아닌 제작진 과녁에 신발을 안착시키며 상대편에게 점수를 퍼주는 허당미를 발산하고 있다.

더불어 ‘서진이네’보다 단합 대회가 더 잘될 경우를 궁금해하는 뷔의 질문에 이서진이 “그러면 ‘서진이네’는 그만하고 단합 대회만”이라고 답해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까지 웃음에 빠뜨렸다.

'출장 소통의 신 : 서진이네 편’은 12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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