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오는 10월 3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예매율 상승을 기록하며 올 추석 극장가의 흥행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지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를 담은 영화다.
'30일'이 개봉을 이틀 앞두고 사전 예매량 4만8218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 신작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추석 연휴의 대미를 장식할 흥행 다크호스의 등장을 알렸다.
특히 '30일'은 시사회 이후 유쾌하고 시원한 코미디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과 호평을 얻으며 관객들의 입소문을 입증하듯 연일 빠른 예매율 상승을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 펼칠 흥행 레이스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30일'이 올 추석 '명절엔 코미디'라는 공식을 완성하며 본격적인 흥행 주인공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30일'은 3일 개봉한다.
사진 = 마인드마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