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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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페이지] KIA 상승세, 최희섭 없기 때문?

기사입력 2011.07.02 09:17 / 기사수정 2011.07.02 09:17

그랜드슬램 기자
[그랜드슬램] LG나 두산은 주전들이 부상을 입어 전력에 손실이 많다는 그런 우는 소리들이 많습니다.
KIA는 그러고보니 이제 부상 선수들이 다 돌아온 기분인데요.
이용규와 나지완이 돌아왔고 부상은 아니지만 김진우가 가세했고, 한기주는 요 몇 해 원래 생각 외 전력이었고.
그럼 KIA는 이제 부상 선수가 없나? 아닙니다. 무려 '4번 타자' 최희섭이 전력에서 이탈해있는 상태죠.
그런데 팬들은 경기를 이길 때 마다 "이상하게 최희섭이 없는데도 잘 이기네", "최희섭이 없어서 이기는 것 아닌가?", "전혀 공백이 안느껴진다"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최희섭 선수가 단순히 성적이 부진해서(타점이 굉장히 작죠) 팬들이 이런 서운한 말들을 하는 것은 아니고 시즌 초에 있던 '두산 경기 해설' 사건 때문에 약간 밉보인 것도 없잖아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희섭이 없어서 경기가 잘 풀리는 걸 보면 그만큼 타이거즈의 전력이 두터워졌다는 소리도 될 수 있겠죠.
아무렴 최희섭이 없어서 우리 팀이 잘 나가는 것은 아닐테죠.
최희섭이 그동안 4번 자리에서 많이 끊어 먹기도(?) 했고 장타가 필요할 때 그저 똑딱질이나 하며 팬들을 실망시키기도 했습니다만 1루 수비를 생각하면 얼른 복귀해 팀에 도움이 되는 방향이 최선일 겁니다.
다만, 복귀 이후에도 역할도 제대로 못하는 4번 타자 자리를 놓지 않는다면 팬들이 달가워할 리가 없겠죠.
타이거즈 커뮤니티의 한 팬은 "최희섭 얼른 복귀해라. 김주형 수비 못 보겠다. 대신 복귀하면 무조건 6번타자다" 는 의견을 남겨 많은 공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최희섭이 없어서 KIA가 잘 나간다기보다 적어도 올 시즌엔 '4번 타자감'을 다시 고르자는 소리가 맞을 것 같네요.
[사진 = 최희섭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LG나 두산은 주전들이 부상을 입어 전력에 손실이 많다는 그런 우는 소리들이 많습니다.
 
KIA는 그러고보니 이제 부상 선수들이 다 돌아온 기분인데요.
 
이용규와 나지완이 돌아왔고 부상은 아니지만 김진우가 가세했고, 한기주는 요 몇 해 원래 생각 외 전력이었고.
 
그럼 KIA는 이제 부상 선수가 없나? 아닙니다. 무려 '4번 타자' 최희섭이 전력에서 이탈해있는 상태죠.
 
그런데 팬들은 경기를 이길 때 마다 "이상하게 최희섭이 없는데도 잘 이기네", "최희섭이 없어서 이기는 것 아닌가?", "전혀 공백이 안느껴진다"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최희섭 선수가 단순히 성적이 부진해서(타점이 굉장히 작죠) 팬들이 이런 서운한 말들을 하는 것은 아니고 시즌 초에 있던 '두산 경기 해설' 사건 때문에 약간 밉보인 것도 없잖아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희섭이 없어서 경기가 잘 풀리는 걸 보면 그만큼 타이거즈의 전력이 두터워졌다는 소리도 될 수 있겠죠.
 
아무렴 최희섭이 없어서 우리 팀이 잘 나가는 것은 아닐테죠.
 
최희섭이 그동안 4번 자리에서 많이 끊어 먹기도(?) 했고 장타가 필요할 때 그저 똑딱질이나 하며 팬들을 실망시키기도 했습니다만 1루 수비를 생각하면 얼른 복귀해 팀에 도움이 되는 방향이 최선일 겁니다.
 
다만, 복귀 이후에도 역할도 제대로 못하는 4번 타자 자리를 놓지 않는다면 팬들이 달가워할 리가 없겠죠.
 
타이거즈 커뮤니티의 한 팬은 "최희섭 얼른 복귀해라. 김주형 수비 못 보겠다. 대신 복귀하면 무조건 6번타자다" 는 의견을 남겨 많은 공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최희섭이 없어서 KIA가 잘 나간다기보다 적어도 올 시즌엔 '4번 타자감'을 다시 고르자는 소리가 맞을 것 같네요.[☞의견바로가기]
 
[사진 = 최희섭 ⓒ KIA 제공]
 


그랜드슬램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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