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7인의 탈출'에서 민영기가 억울함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5회에서는 사형선고를 받는 이휘소(민영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휘소는 양딸 방다미(정라엘)과 부적절한 관계인 것도 모자라서 방다미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있었다. 이휘소는 억울함을 드러냈지만, 모든 정황이 이휘소를 범인으로 가리키고 있었다.
이에 이휘소는 "양딸의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정황상 살인이 인정된다. 이에 엄격한 법의 처벌 불가피하다"면서 사형 선고를 받았다. 이휘소는 "난 죽이지 않았어. 결백해"라고 소리쳤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
이휘소는 "다미야, 여보. 내가 금방 찾으러 갈게"라고 끊임없이 탈출을 시도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