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래퍼 로꼬가 외제 차 한 대 값의 월수입을 여전히 벌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28일 유튜브 '문명특급'에는 'SNL 맑눈광 김아영 씨 AOMG는 처음이시죠? 돈 때문에 모인 3인방의 기묘한 프로듀싱 현장'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재재는 AOMG 사옥에 방문해 래퍼 로꼬, 배우 김아영과 함께 노래 프로듀싱을 했다.
재재는 3년 만에 로꼬와 재회해 "사옥이 바뀌었냐"라고 질문했고, 로꼬는 최근에 신사옥으로 이사를 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재재가 "매출이 좋았나 보다"라고 되물었고, 로꼬는 "괜찮다고 들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재재는 AOMG 사옥을 돌아다니며 소개했다. 3년 전에 방문했던 사옥과 달리,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는 모습에 재재는 "많이 벌었나 보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로꼬는 "휴게실이 생겼다"라며 휴게실 내부를 공개했고, 이후 천장이 오픈되는 테라스 또한 소개했다. 재재는 이에 감탄하며 "이런 데서 살고 싶다", "이게 천국이고 행복이다"라고 감탄을 터트렸다.
이어 돈 냄새 나는 AOMG 사옥에 재재는 "얼마나 돈을 많이 벌었길래 이렇게 좋은 공간들을 마련한 거냐"라며 감상평을 남겼다.
더불어 재재는 로꼬와 함께 녹음실로 들어왔다. 녹음실에 들어온 재재는 이전 사옥의 녹음실과 다르게 더 넓어진 모습에 다시 한번 놀라워했다.
이후 재재는 로꼬가 이전 '문명특급'에서 3년 전 밝혔던 월수입을 떠올렸다. 로꼬는 '문명특급'에서 외제 차 한 대 값의 월수입을 번다고 전했던 바 있다.
재재가 이 사실을 언급하며 "요즘 근황은 어떠냐"라고 질문했고, 로꼬는 "그때랑 비슷하다"라고 솔직하게 수입을 공개하며 유지 중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또한 로꼬가 "그때 이후로 차를 두 번 바꿨다"라며 남다른 수입을 자랑하자, 재재는 "한 달에 외제 차 가격을 버는데 당연히 바꾸는 거다"라며 부러움의 눈빛을 보냈다. 그러면서 재재는 로꼬의 차종을 듣고 "나 랩 하고 싶다"라며 랩을 향한 갈망을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로꼬는 재재의 희망을 듣고 "랩 잘하시지 않냐"라며 응원의 한 마디를 건넸다.
사진 = 문명특급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