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밴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여자친구(?)를 깜짝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는 '미남들은 원래 이렇게 공통점이 많아요?'라는 제목으로 웹예능 '재친구' 9회 영상이 공개됐다.
평소 팬들을 향한 아낌 없는 주접멘트로 눈길을 끈 김재중은 이날 "형은 사실 결혼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다. 지금도 열정적으로 사랑 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듣던 정용화는 "나 이거 봤다"라며 김재중의 주접 멘트를 예상했다.
이에 질세라 정용화는 "나도 지금 뭐 만난 지 14년 정도 됐다. 아직도 뜨겁다. 맨날 보고 싶고 미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형 미안. 여자친구 만나러 가야 해"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카메라를 향해 돌진,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김재중은 "모니터링을 빡세게 하고 왔다"며 감탄했다. 두 사람은 팬들을 향한 손 하트로 마음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