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 유망주 공격수 디컨 영입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선덜랜드가 또 다시 유망주 공격수를 영입했다.  

선덜랜드는 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날로부터 1년 계약으로 19세의 로아리 디컨을 영입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디컨은 "나는 선덜랜드에 합류한 사실이 기쁘다. 이곳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 하루 빨리 함께 플레이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스날 유소년 출신의 디컨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공격수를 소화할 수 있으며 지난 시즌 아스날 2군에서 16경기 4골을 기록했다.

한편 최근 코너 위컴, 지동원에 이어 디컨까지 세 명의 공격수를 영입한 선덜랜드는 윙어 세바스티안 라르손, 골키퍼 키어런 웨스트우드 영입까지 확정지으며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사진 = 디컨 ⓒ 선덜랜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