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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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차 가수' 조현영 "혹시 저 모르세요?"…직원이 못 알아봐 당황

기사입력 2023.09.26 21:00 / 기사수정 2023.09.26 21:00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조현영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놀이공원 직원을 마주했다.

지난 24일 조현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푸바오 보러 갔다가 아마존으로 끌려간 에버랜드 알바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가수 조현영이 에버랜드의 일일 알바생을 체험했다.



'아마존' 춤을 알려주기 위해 출연한 직원은 조현영에게 "혹시 노래 마디수 셀 줄 아시냐"고 물었다. 14년 차 가수인 조현영은 당황하며 "혹시 저 모르세요?"라며 되물었다.

옆에 있던 에버랜드 홍보 유튜버 티타남은 "(직원이) 나이가 어려가지고…"라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다. 해당 직원의 나이는 24살이라고. 조현영은 "이 분 말고 없냐"며 센스있게 반응했다.

조현영은 놀이기구 앞으로 이동해 직원에게 배운 춤을 선보였다. 놀이기구에 탑승한 승객은 조현영을 알아봤고, 조현영은 그에게 "재미있게 놀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승객이 "예뻐요"라며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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