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8월 24일부터 9월 24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찬원은 9월 브랜드평판지수 2,776,076을 기록했다. 이는 트로트가수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달 중순 경미한 부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이찬원. 그는 8월 말, '트위스트 고고'를 통해 음악방송 활동 및 라디오 출연을 하며 복귀 신고를 무사히 마쳤다.
이후, '행사의 요정'이라는 별명처럼 전국 각지의 지역 축제 및 행사에 초대가수로 참여, 지역민과 관광객의 큰 성원을 받았다.
그는 인이어 미작동 및 음원 오류의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이기도 하고, 지역과 특산물에 대한 완벽한 정보를 소개해 관객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그의 팬덤 '찬스'는 한여름의 뜨거운 더위와 퍼붓는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행사장 좌석을 빼곡히 메웠으며, 판매 중인 특산물까지 매진시켰다.
방송을 통해 MC로도 활약하고 있는 이찬원은 JTBC '톡파원 25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 '찬또위키'다운 매력을 발산하며 정보 전달에 특화된 재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그가 MC로 활약 중인 KBS 2TV '불후의 명곡'과 함께 오는 10월 미국 뉴욕에 진출한다. 진행은 물론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라 전천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