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김혜자가 최불암에게 장난스레 일침을 가했다.
2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50회에는 배우 김혜자와 최불암이 출연했다.
김혜자는 최불암이 자신을 퉁명스레 맞이했다며 토로했다. 김혜자는 "(만남이) 설레고 그랬는데, 들어갔더니 '아이 이게 뭐야 도대체'라며 반응하더라"고 말했다.
최불암은 버스에서 김혜자를 만나자 "왜 왔어 여긴?"이라 말하며 놀란 마음을 퉁명스러운 반응으로 표현했다.
이에 김혜자는 "뭐 저렇게 멋대가리 없는 사람이 있나 그랬어"라며 "반가워야지, 야단은 나중에 치고"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그는 "무슨 그런 스타일이 있어? 나이 먹음 변해야지"라며 최불암을 꼼짝 못하게 만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tvN STORY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