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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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정소민 '30일', '공조2' 이을 추석 코미디 영화 흥행 계보

기사입력 2023.09.25 12:34 / 기사수정 2023.09.25 12:3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공조2: 인터내셔날'을 이어 추석 코미디 영화의 흥행 계보를 이어 나갈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해 추석 극장가에서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형사들의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공조2: 인터내셔날'이 시원한 액션과 확장된 웃음으로 698만명의 관객을 동원,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동반기억상실 코미디 '30일'이 그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명절엔 코미디!'라는 흥행 공식을 이어나갈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지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다.



'동반기억상실'이라는 단어 자체만으로도 신선하고 흥미로운 소재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예측 불가 범상치 않은 코미디의 탄생을 알린다. 

여기에 강하늘과 정소민은 각각 지질함과 똘기를 지닌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웃음 대결로 전 세대 관객들에게 관전의 재미를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여기에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 등 잠깐의 등장으로도 웃음을 놓치지 않는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탄생한 '30일'의 풍성한 코믹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다. 

'30일'은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사진 = 마인드마크,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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